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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월 23일 ~ 2월 29일 리뷰왕] 번지 터치 소재의 든든한 국밥같은 홀, 스파이크 러시
작성자 슈렐****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4-02-27
  • 추천 1 추천하기
  • 조회수 481

전 글인 [후와무뉴 모모 위스퍼]에 이어, 이번 리뷰 제품은 [여동생 츠보 스파이크 러시]입니다.

이름만 봐서는 소프디 터치 소재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번지 터치 소재입니다.

2023년은 라이드재팬이 이중소재에 꽂혀서 이것저것 혼합한 제품들이 나왔었는데요, 순수한 번지 터치 소재 홀은 반년만이네요. 역시 번지 터치가 라이드재팬의 근본 라인업 소재입니다.

요즘 라이드재팬에서 조형을 균일화 한것인지 이런 비슷한 외형의 홀들이 자꾸 나오는군요. 바깥쪽에 라이드재팬 양각을 해놓고 사이즈는 15cm무게도 410g으로 기존 라인업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외형을 통일시킨 것은 나쁘지 않으나 개인적으로는 길이가 아쉽습니다. 내부 구조가 14cm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아쉬움이 남는 사이즈입니다.

이번 홀을 주문하기 전에 제품 소개를 보니 내부 기믹이 다양했습니다. 아직 제품 관련 리뷰가 없다보니 첫 번째 리뷰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품 소개만 봐서는 다양한 내부 구조가 안드로메다로 보내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격도 2.8만원으로, 요즘 개나소나 5만원이 넘어가는 홀 시장에서 이정도면 혜자입니다.

구매를 늦출순 없죠. 역시 오나미몰은 남들보다 빠르게 제품을 입고시키기에, 월요일에 입고된 것을 확인하고 바로 주문하였습니다.

 





구성품은 홀과 라이드재팬 젤로 기존과 동일합니다.

외형은 역시나 똑같구요. 그래도 23년 이전 라인업들의 이도저도 아닌 조형에 비하면 이정도면 선녀라고 할 수 있겠군요.

만졌을 때 촉감은, 역시 보통입니다. 익숙한 라이드재팬 그 맛이에요.

유분기는 앞선 소프디 터치 소재의 모모 위스퍼에 비하면 적은편이고 냄새도 적은편입니다.

입구도 단순하게 생겼네요.

 










뒤집어 보았습니다. 내부 기믹은 크게 4종류입니다.

2열 종대의 뾰족한 돌기들과양쪽 측면의 지그재그 주름그리고 뾰족한 돌기 반대쪽의 일렬로 구성된 단일 라인그리고 전체적으로 회전하는 듯한 조형으로 되어있습니다.

구조를 봤을때는 든든한 국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23년 홀 시장을 강타한 FANTASTICBABY 의 후와조리 시리즈와 타마토이즈의 인기 제품들을 섞은 느낌이 드네요.

이건 구조만 봤을때도 못해도 2루타는 치는 구조입니다.

 

바로 삽입해봅시다. 이번에 준비한 젤은 라이드재팬 기본 로션입니다. 오나츠유도 있고 고점도 젤도 있지만, 라이드재팬홀에는 무엇보다 기본 로션이 가장 어울립니다.

적당한 점도가 기믹을 느끼는데 도움을 주죠.

일단 스트로크를 해보았는데... 음..? 뭔가 애매합니다.

기존의 라이드재팬 인기 제품인 [카오스 턴] 같기도 하고 [후와조리] 같기도 하고... 뭔가 자극이 많은데 복잡합니다.

비유하자면 STEAM 샵에서 게임을 골랐을 때 평이 복합적인 이라고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죠.

뭔가 자극이 많은데 통일되지 않다보니 어? 이게 그 자극인가?

그리고 내부구조가 4면이 다른 자극으로 되어있다보니 어느쪽이 위쪽이고 어느쪽이 측면이고 구분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스트로크를 하면서 나에게 가장 적합한 방향을 찾아봅니다.

개인적으로는 2중 돌기들이 있는 쪽을 아래쪽으로 가게 방향을 조절해서 뒤쪽을 긁어주는 것이 가장 기분 좋은 것 같습니다.

측면의 지그재그 주름은 느껴지기는 하는데 굳이 이런 조형이 필요할까?

차라리 라이드재팬이 잘하는 일반 주름구조로 하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소감입니다.

 

40년 전통의 든든한 돼지국밥집을 찾았다고 생각했더니 알고보니 김밥천국 같은 느낌입니다.

이게 기분이 안좋다는 것이 아니고, 특화된 한가지 자극이 아니고 여러 자극이다보니

원스타 미슐랭 레스토랑이 아닌 시청앞 줄서는 분식집 느낌입니다.

100점짜리 자극을 줄 수 있는 능력으로 80점 짜리 자극을 연속으로 때리는 느낌이네요

다양한 자극을 추구하는 이용자에게 추천할만한 홀입니다.

자극이 다양하다 보니 지루할 틈은 없네요.

 

뒤처리도 중요하죠. 라이드재팬의 번지터치는 관리가 쉬운 소재입니다.

물론 뒤집어서 세척하면 수명이 줄어드는 소재긴 하지만 내부 구조가 복잡하다보니 뒤집지 않고 세척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꼼꼼하게 세척 하면서 수명이 떨어지면 재구매하는 쪽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뭔가 앞서 리뷰한 [모모 위스퍼]에 비하면 이번 홀은 호평보다는 혹평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정도면 정말 괜찮은 제품입니다.

라이드 재팬이라는 타이틀에 너무 기대를 해서 아쉬움을 느끼는 것이지, 다른 회사 제품들에 비하면 훨씬 뛰어난 제품입니다.

거기다가 가격까지 2.8만원? 다른 회사였으면 이 제품은 5만원이 넘었을 것 같군요.

홀계의 마지막 남은 양심 라이드재팬, 앞으로도 이런 기조를 유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라이드재팬에서 이런 든든한 국밥같은 홀들이 꾸준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길이는 1~2cm정도 늘려서요.


마무리 정리하겠습니다.

자극   ★★★★

가성비 ★★★★★

관리   ★★★★☆

추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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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요정**** 2024-02-28 3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빠밤 ~ - ̗̀( ˶'ᵕ'˶) ̖́- 반갑습니다 고객님! 리뷰요정 인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 해당 제품의 첫번째 포토리뷰 주인공이십니다!
    상품 금액의 "20%" 를 적립금으로 지급해드렸습니다! 다음에도 방문하셔서 사용해주세요 !!
    앞으로 더욱 고객님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친절함으로 보답하는
    오나미몰 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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