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가가 이번에 세일을 하길래(모든 사이트에서 할인중인 것 같음...) 다회용은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아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플립은 좀 이질적일 것 같고, 유격이 있다는 분들이 계셔서 이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코발트링과 실버링 중 무엇을 사야될까 고민하다가 실버가 평이 그나마 괜찮은 것 같아서 선택했는데 옳은 선택인지는 모르겠네요.
텐가가 대체로 다른 일반적인 제품에 비해 별로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 저번에 이벤트로 받은 일회용 제품이 상당히 괜찮았어서 다회용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1. 외양 및 무게
겉으로 보기에는 홀이 아니라 작은 가습기 같이 생겼습니다. 겉에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신기하게 설명이 일본어가 아닌 영어로 되어 있네요. 케이스 회전은 정상적으로 잘 돌아갑니다.
2. 냄새, 유분기, 촉감
냄새는 실리콘 냄새가 안나고 오히려 아주 약하게 새로 바른 페인트(?) 같은 냄새가 납니다. 유분기는 거의 없고, 촉감은 일반적인 홀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이 제품은 실리콘만 놓고 보면 무게가 상당히 적은데, 사용시 어떤 느낌일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3. 사용 후기
일단 윤활제는 저점도를 추천드립니다. 다른 홀보다 내부 구조가 잘 안 느껴지는데, 고점도를 사용하면 그마저도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진공이 가장 작은 단계(1이라고 하겠습니다.)에서 가장 강한 단계(10)까지 있는데, 1에서 삽입을 한 후 본인에게 맞는 단계로 조절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10은 추천드리지 않는데, 10으로 설정을 하면 거의 잘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워머를 사용하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이 홀은 내부의 모양보다는 내부 재질이 잘 달라붙는 게 강점이라고 생각하는데, 따뜻하게 한 후 진공을 좀 높게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세척
세척은 통과 실리콘 부분이 분리가 되니 실리콘 부분만 손 쉽게 세척을 할 수 있습니다. 세척하신 후 수건으로 물기만 흡수해도 대부분 제거가 가능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해당 제품의 두번째 포토리뷰 주인공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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